“출발 전 10분만 확인하세요”…한국앤컴퍼니, 설 맞이 배터리 점검법 공개

시동·전장품·제조일자 점검 필요

입력 : 2026-02-13 오전 10:50:40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한국앤컴퍼니가 설 연휴 장거리 운행을 앞둔 운전자들을 위해 '배터리 셀프 점검 체크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자동차 배터리를 점검하는 모습. 한국앤컴퍼니 제공.
 
설 연휴에는 귀성·귀경길의 교통 정체와 반복적인 정차·재출발 상황이 차량 전기계통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히터와 열선 시트, 와이퍼, 내비게이션 등 전장품 사용이 급증하는 명절 특성상 배터리 소모가 빨라질 수 있어 사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한국앤컴퍼니는 설 귀성·귀경길을 앞두고 운전자들이 출발 전 10분 정도만 투자해 점검할 수 있는 배터리 관리 체크리스트로 △시동 상태 △전기장치 작동 유무 △배터리 제조일자 확인을 제시했습니다.
 
엔진 시동 시 평소보다 힘이 없거나 계기판 경고등이 점등되는 경우 배터리 성능 저하 가능성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전조등 밝기가 불안정하거나 파워윈도우 작동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지는 등 전장품 작동 이상이 나타날 경우에도 배터리 상태 확인이 바람직합니다.
 
배터리는 소모품으로 사용 기간과 주행 환경에 따라 성능 차이가 발생합니다. 통상 2~3년 이상 사용한 경우 성능 저하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제조일자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반복될 경우 점검을 권장됩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는 장거리 운행과 정차·재시동 반복 등으로 배터리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출발 전 간단한 확인만으로도 귀성·귀경길 중 예기치 못한 방전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윤영혜 기자 yy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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