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약 1만1000세대의 아이파크를 분양해 주요 사업지에서 완판 행렬을 이어간 데 이어, 올해 약 1만3000세대 공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와중에도 공급 시기와 지역을 전략적으로 조정하고, 사업지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16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아이파크는 최근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연이어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6월 144가구를 일반분양한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계약 후 단기간 내 완판됐습니다. 8월 218가구를 선보인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와 9월 총 443세대(오피스텔 189실 포함)를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도 계약 시작 후 조기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11월 36가구를 일반분양한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는 역시 계약 개시 약 10일 만에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이 밖에도 지난해 인천, 대구 등에서 분양을 진행해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2025년 9월 분양해 조기 완판에 성공한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 분양 현장.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연이은 완판 성과는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중소도시를 아우르는 전국 단위 공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분양 이전부터 철저한 시장 분석을 기반으로 사업성을 점검하고, 분양 이후에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계약 관리와 고객 응대 프로세스를 체계화했습니다. 이러한 체계를 바탕으로 입지 여건, 상품 설계, 브랜드 프리미엄 등 복합적인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공급 전략을 추진해왔습니다.
특히 실수요 위주의 시장 환경에 맞춰 차별화된 평면 구성, 커뮤니티 특화설계, 스마트홈 기술 적용 등 상품 완성도를 높인 점이 계약률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과 천안, 청주, 광주 등 전국의 주요 거점 도시에서 약 1만3000여세대의 아이파크를 공급하며, 상품 경쟁력과 시공 품질을 강화해 아이파크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1만1000여세대 분양에 이어 올해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을 시작으로 총 1만3000여세대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이어진 완판은 아이파크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자세히 분석해 높은 품질과 신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분양 전략을 이어가겠다"라고 했습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