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경 기자] 코스피가 5%대 오르며 5500대로 상승 출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발언하며 국제유가가 크게 내린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기준 전일보다 273.01포인트(5.15%) 오른 5522.10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이날 271.34포인트(5.17%) 오른 5523.21에 장을 시작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57억원, 2079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개인이 6449억원 팔며 차익실현에 나선 모습입니다.
9시6분2초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전거래일 대비 47.40포인트(6.14%) 급등하면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5% 상승해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향후 5분간 시장의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되는 조치입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대비 32.58포인트(2.94%) 오른 1134.69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71포인트(4.15%) 오른 1147.99에 출발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72억원, 523억원 순매입하고 있고, 외국인은 1790억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39.25포인트(0.50%) 오른 4만7740.80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5.97포인트(0.83%) 상승한 6795.99, 나스닥종합지수는 308.27포인트(1.38%) 뛴 2만2695.95을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4.00원 하락한 1471.50원에 개장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