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유해발굴 민·관 협력단 발족

보훈부, 범정부 차원 전문가 협업 시스템 구축

입력 : 2026-03-17 오전 11:22:32
안중근의사 순국 116주년 추모식 포스터.(사진=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뉴스토마토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안중근의사 순국 116주기를 앞두고 유해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단이 출범합니다.
 
국가보훈부는 18일 오후 서울 용산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민간 전문가와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안중근의사 유해발굴 민·관 협력단'을 발족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강윤진 보훈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협력단은 안중근의사 유족과 학계, 유해발굴 전문가는 물론 국회, 외교부, 통일부 관계자 등 총 23명으로 구성됩니다.
 
협력단은 1년에 두 차례(상·하반기)에 걸쳐 정기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안중근의사 의거일(10월26일)과 순국일(3월26일) 등 필요시에는 수시 회의를 개최할 방침입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민·관이 함께 지혜를 모으는 협력단 출범으로 우리 국민이 그토록 염원하는 안중근의사 유해발굴 사업이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조국 독립운동의 영웅인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하루라도 빨리 고국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안중근의사 순국 116주년 추모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효창원(효창공원) 안중근의사 빈 무덤(삼의사 묘역)에서 거행됩니다.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sto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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