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통합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입력 : 2015-02-27 오후 2:15:54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연세의료원은 후헬스케어와 차세대 디지털병원 전환을 위한 'u-Severance 3.0' 개발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세브란스병원)
u-Severance 3.0은 디지털 병원으로의 전환과 병원 ICT 해외 진출에 따른 IT 경쟁력 기반을 위한 통합 의료정보 시스템이다.
 
이번 의료정보 시스템은 사용자 중심의 진료환경을 구축하고, 대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정남식 연세의료원장은 "업그레이드된 통합 의료정보 시스템으로 새로운 디지털 병원으로의 전환과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인 제2의 의료산업화의 기반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환 후헬스케어 대표이사는 "u-Severance 3.0은 병원의 내외부 상황에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통합 정보 시스템으로 국내외 모든 의료기관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프레임"이라며 "사용자 환경 개선과 유연한 운영체계로 많은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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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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