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은퇴전략포럼) '문재인정부와 품위있는 노후'

뉴스토마토, 오는 15일 더 플라자호텔서 제6회 포럼 개최
연금·시니어일자리 등 은퇴전·후 노후 '소득보장' 초점

입력 : 2017-09-07 오후 5:09:53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100세 시대를 맞아 '품위있는 노후' 준비를 위한 해법의 장이 마련된다.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는 오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문재인정부와 품위있는 노후'를 주제로 제 6회 '2017은퇴전략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 후 꾸준히 강조하고 있는 품위있는 노후를 위한 '소득보장'에 초점을 맞췄으며,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정해구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축사한다. 
 
기조연설은 '시니어가 웃는 나라: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년'이라는 주제로 차흥봉 세계노년학회(IAGG) 직전회장(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맡았다.
 
1세션에서는 '실버푸어를 줄여라 : 새 정부의 시니어 연금 정책'이라는 주제로 장호연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정책과장이 공적연금, 박정훈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이 사적연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재현 한국연금학회 회장의 진행으로 김원섭 고려대학사회학과 교수,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이 함께 토론한다.
 
2세션에서는 '일자리가 복지다'라는 주제로 박성희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이 '새 정부 양질의 시니어 일자리 정책'에 대해, 황준환 청양 알프스마을 대표가 '청양 알프스마을: 6차산업.시니어공동체 성공 사례'에 대해 연이어 발표한다. 토론에서는 방하남 국민대학교 석좌교수의 진행으로 이형종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의견을 나눈다.
 
특히 민간 전문기관에서는 정부와는 다른 전혀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정부 청책과 어떤 '시너지'를 낼 지 주목된다.  
 
특별강연도 마련됐다. '새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이라는 주제로 정통령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의 강연이,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김상은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의 강연이 차례로 진행된다. 포럼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포럼 공식 홈페이지(www.rsf.or.kr)에서 할 수 있다. 
 
◇ 2017은퇴전략포럼 ◇
 
- 날짜·장소 : 2017년 9월15일(금)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B2F)
- 참가등록 문의 : 02)2128-3346
- 온라인 참가신청 : www.rsf.or.kr
- 주최 : (주)뉴스토마토, 토마토TV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자료/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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