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YG)는 8일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83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04억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늘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12억2000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YG 관계자는 "2분기 베이비몬스터의 월드 투어와 트레저의 미주 팬콘서트 투어 등 저연차 지적재산권(IP)의 글로벌 투어 성과가 수익성을 견인하고 있다"며 "2분기 음반 발매가 없었음에도 공연 및 디지털콘텐츠, MD매출 등이 상승함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8일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04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