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AI TECH+ 2025' 참가

'NHN클라우드 AI 파빌리온' 결성해 부스 공동 운영
GPU 인프라·AI 플랫폼 선봬…"솔루션 파트너사 외 지역 기업·기관과도 협력"

입력 : 2025-10-15 오후 3:22:54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NHN클라우드가 자사 핵심 인공지능(AI) 인프라와 플랫폼을 호남 최대 규모 AI 산업 전시회에서 선보입니다. 
 
NHN클라우드는 광주시가 주최하는 'AI 테크플러스 2025(AI TECH+ 2025)'에 참가해 파트너사·지역 기업들과 함께 공동 부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AI TECH+는 호남 최대 규모의 AI 산업 전시회로 꼽힙니다. 반도체·컴퓨팅·블록체인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비롯해 헬스케어, 모빌리티, 농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AI 기술이 소개됩니다. 전시는 오는 17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NHN클라우드가 AI TECH+ 2025에 참가해 GPU 인프라와 AI 플랫폼을 선보인다. (사진=NHN클라우드)
 
NHN클라우드는 슈퍼브에이아이, 몬드리안에이아이, 로이드케이와 함께 'NHN클라우드 AI 파빌리온'을 결성해 공동 홍보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참관객은 이곳에서 NHN클라우드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실시간 GPU 클러스터 서비스 GPU Live, AI 개발 지원 플랫폼 AI EasyMaker, 협업형 AI 플랫폼 Dooray! AI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 소개하는 GPU 라이브는 NHN클라우드가 자회사 NHN인재아이엔씨와 공동 개발한 솔루션인데요.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장비 구매·설치 없이 웹 콘솔이나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GPU 자원의 빠르고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해 생성형 AI와 대규모 학습에 용이한 것이 특징입니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NHN클라우드의 GPU 인프라와 AI 플랫폼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이게 됐다"며 "솔루션 파트너사나 지역 기업·기관들과 협력해 국내 AI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발전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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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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