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김광현 CDO·유봉석 CRO·황순배 CHRO 선임

"팀네이버 역량 결합해 AI 경쟁력 고도화"

입력 : 2026-01-20 오후 5:26:12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네이버가 20일 팀네이버 역량 통합과 부문별 시너지 강화를 위해 C레벨 리더 3명을 선임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1일 김광현 검색·플랫폼 부문장은 최고데이터·콘텐츠책임자(CDO)로, 유봉석 정책·위기관리(RM) 부문장은 최고책임경영책임자(CRO)로, 황순배 인사(HR) 부문장은 최고인사책임자(CHRO)로 각각 선임될 예정입니다.
 
(왼쪽부터)황순배 신임 최고인사책임자(CHRO), 유봉석 신임 최고책임경영책임자(CRO), 김광현 신임 최고데이터·콘텐츠책임자(CDO). (사진=네이버)
 
김 신임 CDO는 팀네이버 주요 서비스 전반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적용을 가속화하고, 검색과 데이터 기술 플랫폼의 통합·고도화를 추진합니다. 네이버 전반에 축적된 사용자 데이터와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융합해 네이버 앱과 주요 서비스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AI 에이전트 경험을 구현하면서 중·장기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유 신임 CRO는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회사 전반의 정책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총괄할 예정입니다. 네이버가 이해관계자와 사용자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운영과 안정적 서비스 환경 구축을 이끕니다.
 
황 CHRO는 기술 환경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 속에서 회사 전반의 인사 전략과 조직 운영 체계를 총괄합니다. 네이버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중장기 인사 정책과 AI 시대의 조직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예정입니다.
 
네이버 측은 "C레벨 리더십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하에서 쇼핑과 금융, 클라우드, AI 등 다양한 사업과 기술 영역에서 팀네이버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나갈 것"이라며 "'에이전트N'을 중심으로 AI 경쟁력을 한층 더 고도화하는 한편 새로운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과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안창현 기자
SNS 계정 :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