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인도 국제관함식 참가…다국간 해상훈련 등 통해 'K-방산' 홍보

강감찬함, 관함식·밀란 훈련 참가차 30일 제주기지 출항

입력 : 2026-01-30 오전 11:42:40
해상기동 중인 4400톤급 구축함(DDH-II) 강감찬함.(사진=해군)
 
[뉴스토마토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해군이 "다음달 17일부터 인도에서 열리는 인도 국제관함식과 다국간 연합 해상훈련 '밀란(MILAN)'에 4400톤급 구축함(DDH-Ⅱ) 강감찬함과 대표단이 참가해 국제 해양안보협력 증진과 K-방산 홍보 등 군사외교활동을 펼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기동함대사령부 소속 강감찬함은 참가를 위해 이날 제주해군기지를 출항했습니다. 
 
인도 동부 비사캬파트남 일대에서 '해양을 통한 단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인도 국제관함식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등 20개국 함정이 참가합니다. 
 
관함식에 이어 다음달 19~25일에는 인근 해역에서 밀란 훈련이 진행됩니다. '밀란'은 힌디어로 만남·통합을 의미합니다.
지난 1995년 첫 실시 후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이 훈련에 한국 해군은 지난 2022년 2500톤급 호위함 광주함이 첫 참가했고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강감찬함은 훈련기간 중 대함·대공사격, 해상기동군수, 헬기 이·착함, 전술기동 등 다양한 해상훈련을 통해 다국간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고 참가국과의 우호협력을 증진할 예정입니다.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sto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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