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진 NHN 대표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 매출 두 자릿수 이상 성장"

"자유로운 이용 환경 조성"

입력 : 2026-02-12 오전 11:29:1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NHN(181710)은 최근 웹보드게임 결제 한도 상향 시행 이후 게임 매출이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우진 NHN 대표는 12일 2025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2월3일 웹보드 게임 결제 한도를 상향하는 시행령 개정 이후 이용자를 위한 더 즐겁고 자유로운 이용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시행령 개정 이후 전월 동기 대비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는 등 의미 있는 결과가 관측됐다. 규제 환경 변화와 맞물려 향후 긍정적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본다"며 "NHN은 웹보드 게임 선도 사업자로서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4일 게임산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웹보드 게임의 월 결제 한도가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앞서 2022년 결제 한도가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 됐을 당시 같은 해 3분기 NHN의 웹보드 게임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안현식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웹보드 규제 완화에 따른 매출 예측에 대해 "웹보드는 간단히 말씀드리겠다. 과거 트렌드와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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