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수요 확대"…안랩, 지난해 영업익 20% 성장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매출 가시화

입력 : 2026-02-12 오후 5:41:29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해킹 공격 양상 고도화로 보안 수요가 확대되면서 안랩(053800)이 지난해 규모의 성장과 수익성 확대를 이뤘습니다.
 
안랩은 12일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 2677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영업이익은 20.2% 늘어났습니다. 당기순이익은 664억원을 기록, 59% 급등했습니다.
 
 
안랩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각 솔루션과 서비스 영역이 고루 성장한 가운데, 보안 환경이 복잡해지고 공격 양상이 고도화되며 엔드포인트 감지·응답(EDR)과 EDR 특화 탐지·대응관리(MDR)를 중심으로 한 보안 운영 수요가 크게 확대됐다"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의 매출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안랩은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에서 하반기 주요 제품 출시가 성공적으로 이뤄진데 이어,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엑세스(ZTNA) 기반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 'Rakeen NGFW', 차세대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 'Rakeen IPS' 등 네트워크 제품군이 의미 있는 판매 성과를 거두며 해외 매출 비중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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