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경기도교육감 여론조사에서 안민석 전 민주당 의원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3강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임태희(사진 왼쪽부터) 경기도교육감, 안민석 전 국회의원,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박효진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장. (사진=뉴시스)
<경기일보> 의뢰로 리서치앤리서치·조원씨앤아이가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차기 경기도교육감 적합도를 조사해 25일 공표한 결과(2월21일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무선 전화면접)에 따르면, 안민석 전 의원은 15.4%, 임태희 교육감은 14.5%, 유은혜 전 장관은 13.2%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어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 5.3%, 박효진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장 2.1%, 이해문 전 경기도의원 1.9% 순이었습니다. '그 외 인물' 0.2%, '없음·모름'은 47.6%였습니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에서 안 전 의원이 24.7%를 기록하며 유 전 장관(14.6%)을 10.1%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보수층에서는 임 교육감이 23.4%의 지지를 받으면서 유 전 장관(15.3%)보다 8.1%포인트 높았습니다. 중도층에서는 안 전 의원 15.7%, 임 교육감 14.7%, 유 전 장관 12.8%로 접전을 펼쳤습니다.
정당 지지층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서 안 전 의원이 24.1%의 지지를 받으면서 유 전 장관(14.7%)보다 9.4%포인트 높았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임 교육감이 23.6%로 유 전 장관(17.2%)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선호하는 교육감 성향'을 묻는 질문에는 중도 성향 32.9%, 진보 성향 32.3%, 보수 성향 21.2%, 모름 13.6% 순으로 집계됐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