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새 대표에 김종출 전 방사청 국장 내정

내달 임시주총 상정 뒤 확정

입력 : 2026-02-28 오후 12:06:27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김종출 전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습니다.
 
KAI 본관 전경.(사진=KAI)
 
KAI는 지난 2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 선임의 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의결했으며, 다음 달 18일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한 뒤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방사청 개청 멤버인 김 내정자는 방산수출지원팀장과 절충교역과장을 역임하며 K방산 수출 실무를 총괄해 온 수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창의혁신담당관, 전략기획단 부단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방위·항공산업 전반의 정책과 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쌓았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무인사업부장과 국방기술보호국장 재임 시절 미래 사업과 첨단 기술 분야를 담당하며 전문성을 강화해 왔으며, 이는 KAI의 글로벌 사업 확대 과정에서 핵심 역량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방산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성과 미래 사업에 대한 통찰력을 겸비한 적임자”라며 “풍부한 수출 네트워크와 전략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추천 배경을 밝혔습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박창욱 기자
SNS 계정 :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