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7분 기준 SK가 전일보다 2만3000원(6.27%) 오른3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19일 SK는 장 마감 후 약 1798만주 가운데 임직원 보상 활용 목적을 제외한 자사주 전량 1469만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 가운데 약 20% 해당하는 규모로, 지주사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는 설명입니다.
이승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자사주 소각 의무화 시행 이후 기보유 자사주는 소각까지 1년6개월 유예기간 있음에도 선제적으로 소각 발표한 점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