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진드기 감염자 6명 확진..관련주 '동반상승'

입력 : 2013-06-04 오전 9:31:09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진드기 바이러스 감연 확진 사례가 4건 더 추가되면서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글 벳(044960)은 전 거래일보다 190원(5.57%) 오른 3600원에 거래 중이다.
 
파루(043200)대한뉴팜(054670)은 4%의 상승세를, 제일바이오(052670)·웰크론(065950)은 2%대, 크린앤사이언스(045520)·중앙백신(072020)은 1%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의심사례로 신고된 사망자 2명과 생존자 2명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진드기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4월30일 이후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의심 사례로 신고된 67명의 환자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총 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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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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