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5900선 회복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도

입력 : 2026-03-18 오후 5:28:07
[뉴스토마토 김현경 기자] 코스피가 국제 유가 하락과 반도체 업종 회복에 힘입어 5900선을 회복했습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4.55포인트(5.04%) 오른 5925.03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126.62포인트(2.24%) 오른 5767.10에 출발해 오름폭을 확대하며 장중 5930선을 웃돌기도 했습니다. 장중 코스피200 선물이 5% 이상 급등하며 오후 2시34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85억원, 3조109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조871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7.53% 오른 20만85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8.87% 상승한 105만6000원에 장을 마치며, 각각 20만전자와 100만닉스를 회복했습니다. 이밖에 SK스퀘어(402340)(7.33%), 기아(000270)(4.66%), 두산에너빌리티(034020)(2.7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46%)도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7.44(2.41%) 오른 1164.38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48포인트(1.72%) 오른 1156.46에 출발했습니다. 외국인이 497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26억원, 27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천당제약(000250)(6.09%), 리노공업(058470)(6.00%), 에코프로(086520)(3.15%),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2.64%) 에이비엘바이오(298380)(2.30%)가 상승했습니다. 반면 코오롱티슈진(950160)(-1.27%), 보로노이(310210)(-2.31%), 디앤디파마텍(347850)(-1.92%) 등은 하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10.5원 내린 1483.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뉴시스)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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