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제일건설은 지식산업센터 ‘한강 G트리타워’를 다음달 서울 강서구에서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강 G트리타워는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이 지식산업센터 400m 이내에 지하철 9호선 급행역인 염창역이 위치한다. 올림픽대로와 성산대교,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도 인근이다. 올해 월드컵대교가 개통 예정이고 내년 개통을 목표로 서부간선도로 지화하사업도 근처에서 진행 중이다.

 

한강 G트리타워는 업무 공간을 소형 섹션 오피스로 구성해 1인 기업부터 벤처기업, 중소기업까지 규모에 상관없이 다양한 사업자가 입주할 수 있다.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입주 기업에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총분양가의 최대 80%를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도 있다. 입주 기업에는 무인택배함과 샤워실, 공용 창고 및 대형 화물용 엘리베이터 등도 제공된다. 

 

한강 G트리타워 홍보관은 강서구 일대에서 내달 개관한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