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44분 기준 지씨지놈은 GC지놈은 공모가(1만500원) 대비 1710원(16.2%) 높은 1만2110원에 거래되는 중입니다. 오전 9시1분 기준 1만5180원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빠르게 반납했습니다.
GC지놈은 GC녹십자의 자회사로, 현재 300종 이상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900개 이상의 병의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서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547.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1만5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48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으로는 2조5천415억원이 모였습니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