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키움증권(039490)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의 간편모드 출시를 기념해 미션 수행 시 총 1만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앱테크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를 위해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앱테크는 앱(App)과 재테크(Tech)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앱에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해 소액 현금을 받는 활동을 뜻합니다. 키움증권 회원이 아니어도 간편모드 체험 미션에 모두 참여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1만5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웅문S# 간편모드 이벤트 페이지를 1명에게 공유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을 즉시 받을 수 있으며 간편모드에 접속해 출석 체크·홈 화면 편집·'더 쉬워진 주식거래' 체험 등 미션을 완료하면 키움포인트 최대 1만4000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국내외 주식 거래, 펀드 매수, 소수점 주식 투자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이달 초 영웅문S#에 간편모드를 적용했습니다. 추가 앱 설치 없이 기존 앱 내에서 간편모드와 기존모드를 오갈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경험(UX)을 도입했습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간편모드는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획된 서비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직관적인 투자 환경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키움증권이 영웅문S# '간편모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키움증권)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